길티 크라운 - 다 끝나고 적어두는 12화 이야기.


글 쓰는 시점에서 14화가 나왔...거나 곧 나올텐데
다 지나가고 적어두는 12화 기록입니다.

안 적어두면 나중에 잊을까봐.

12화에서 이 애니가 3개월을 미뤄온 숙제를 해치우는 바람에 속이 시원해져서(..)
우와 우와 이제 좀 바뀌나? 하고 두근두근하는 바람에 좋은 게 좋은 거라고

그냥 넘어갈 뻔 했는데

생각해보니 이건 그럴 게 아닌 듯.

12화 끝의 장면을 만들기 위해 너무 휙휙 지나가는 바람에
도통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다는게 문제랄까.
2부로 넘어가기 위해 수습한답시고
복선을 마구잡이로 회수하느라 엉망진창.

애니에서 대놓고 1부 끝으로 못 박았으니 정리 차원에서 적어둡니다.
다 끝났을 때 얼마나 밝혀져 있을지.




미나는 뭐하는 애지?
일단 바이러스의 시작인 건 확실한데 얘는 왜 그렇게 변했지?
뭣 땜에? 누구 땜에?

어릴 때 트리톤(가이)을 만났던 시점에서 이미 정신이 좀 이상한 거 같은데
마지막에 가이가 안을 때 보면 정상이다. 왜?
둘 중 어느 모습이 진짜며 한쪽이 진짜라면 나머지 하나는 왜?

피 안 섞인 누나인데 그럼 하루카가 어디서 데리고 온 아이?
하루카를 보면 슈하고도 나이 차가 얼마 안 나 보이는데 누나를 데리고 왔어?
아님 슈의 친엄마가 하루카고 오히려 미나의 친아빠가 오오마 박사인가? (어 이거 말 된다)

몇 화인지 기억 안 나는데 하루카가 미나 사진 보면서
슈는 우리가 지켜야지 하는 장면이 있다.
이게 이노리를 만난 뒤 사진을 보면서 했던 말인데 과거 회상을 보면 지키기는커녕 
미나는 슈를 따먹으려는(당신이 생각하는 그 뜻 맞다) 생각 밖에 없다.
이건 또 왜? 요즘 하렘 라노베에서 자주 나오는 종특 유전자 드립인가?

얘는 대체 뭐하는 애지?




가이는 왜 자기를 물건 취급하고 총까지 쏜 여자를 평생(평생이지) 쫓아다닌 거지?
전혀 안 그렇게 생겨놓고서는 도M 속성인가?
나를 보며 다른 남자를 향한 사랑을 속삭이는 그녀가 너무 좋았어요 뭐 이딴 건가?
우와, 소름끼쳐.




슈의 보이드 능력은 뭐지? 슈에게 왜 그 능력이 있는 거지?
1화에서 우연히 보이드 게놈을 깨버려서 능력을 얻는 것처럼 나왔는데
과거의 기억에 의해 봉인이 풀렸니 어쩌니 하는 거 보면 원래 갖고 있던 능력이란 소린데?
기억 풀려서 능력 강해졌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애초에 능력이 없으면 강해질 수도 없으니까.
(과거의 기억하고 보이드가 뭔 관련이 있어서 그게 트리거가 되는지 모르겠다만.)
이 녀석은 정체가 뭐며 게놈이 없었어도 기억만 풀면 결국 보이드 쓸 수 있었단 소린가?




이노리는? 이노리 본인이 문제가 아니라 관리자가 누구지?
미나를 재생하기 위한 그릇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,
그런 애가 왜 장의사 들어가서 가이 옆에서 노래하고 있어?
애초에 만든 놈은 누구고 그걸 장의사에 뺏긴 놈은 누군데?
11화에서 납치 당하는 것처럼 나왔는데 첨부터 만들어놓고 감춰 뒀으면 됐을 거 아냐.
왜 애가 밖에서 돌아다니게 만들었어? 이노리 노래 덕분에 계획도 실패할 뻔 했잖아.
그리고 무엇보다 그냥 그릇으로 쓸 거라면 만들 때 자유 의사를 넣지마, 바보들아.

그리고 저 장면 대체 뭐냐.
이노리는 왜 볼이 빨개져서 몸 비틀고 있고 변태놈 눈매는 왜 저모양이야.




어쨌든 12화는 끝.

개인적으론 이제야 프롤로그가 끝났구나 싶은 느낌인데요.
이제 이리저리 설정짜서 빙빙 돌리는 헛짓거리머리 아픈 거 하지 말고
그냥 시원시원하게 터지는 애니로 나가줬으면 좋겠네요.

초반엔 그럭저럭 맞아들어가던 설정 구성도 이미 실드치기 힘들만큼 누더기인 상황에서 
제대로 시원한 장면도 보여주지 못한다면
이 애니는 그렇게 비교되는 코기의 마이너체인지 수준도 되지 못할 겁니다.
코기의 황제 포지션에 있는 사람이 여자애 손에 반지나 꽂는 변태중년이라는 게 왕짜증.

일단 13화는 괜찮았습니다.
골 아픈 설정은 한 번도 나오지 않은데다 각자가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
한 명을 성장하지 못한 상태로 내버려뒀다가 막판에 빵 터트리는 전개.
멋있었어요.

보이드를 빼서 줄 수 있다는 건 대규모 전투를 위한 떡밥인데(랄까 그것 밖에 없는데)
그냥 확 기세로 밀어붙여줬으면.

...위에 적은 저 의문점들 회수해 줄 거라고는 기대도 안 합니다.



by 지나스 | 2012/01/29 01:00 | Watch | 트랙백 | 덧글(0)

[グリリ] twitter, 悪ノ召使, 天樂


...님 붙이는 건 ENE님 이라고 부른 걸로 적당히 타협했는데,
우타이테 포스팅은 어느 밸리로 가야 하나요.
당연히 음악이라고 생각했는데 음악 밸리에는 찾아봐도 없는데. (...)

...됐고.

한국 우타이테 중에 제일 좋아하는 グリリ님.
목소리가 좀 가는 편이라 표현력이랄까 전달력 있는 목소리에
약간의 동경 같은 게 있는데 그래서인지 제일 스트라이크(?)인 듯.





「twitter」を歌ってみた[グリリ]
「twitter」를 불러봤다[グリリ]
http://www.nicovideo.jp/watch/sm16431772

과장 안 보태고 무지막지 맘에 드는 곡.

힛수나 등록수를 보면 공식 히트곡은 동경테디베어지만
개인적으론 이쪽이 훨씬 좋네요.

목소리도 목소리지만 노래 전체가 하나의 틀 안에서
꽉 짜여서 완성되어 있다는 느낌이 무척 맘에 듭니다.
(물론 마지막의 샤우트까지.)

업로드된 그날부터 엠피플에 넣어놓고 매일 듣고 있음.





「悪ノ召使 -Classical version-」を歌ってみた[グリリ]
「악의 시종 -Classical version-」을 불러봤다[グリリ]
http://www.nicovideo.jp/watch/sm16061462






「天樂」を歌ってみた[グリリ]
「천악」을 불러봤다[グリリ]
http://www.nicovideo.jp/watch/sm12346946




※ 본 영상은 공개의 목적으로 제작된 아마추어의 비영리성 매드무비입니다.

by 지나스 | 2012/01/28 11:46 | Niconico [歌い手]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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